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죄에 대하여28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레 19:17) 레위기 19장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씀은 오래전부터 들어 본 말씀이다. 이 말씀은 일반적인 죄를 말씀하는 것이지, 죄짓기를 즐겨하는 악한 자들의 죄까지 말씀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 죄인이 회개할 사람인지, 아닌지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분별하는 것이지, 불완전한 사람의 능력으로 분별하지는 못할 것이다. 죄는 무엇이며 사람은 무엇이길래, 죄와 사람을 분리하듯 말씀하는 것일까? 얼핏 들으면 이해할 수 없는, 말장난 같기도 하다. 왜냐면,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이지, 죄가 죄를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말씀 안에는 깊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하.. 2023. 3. 26.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물로써 세상을 심판하셨다. 노아가 살던 시대에는, 모든 사람들의 죄악이 가득할 때였다. 이들은 오로지 육신의 소욕대로만 살던 자들이었기에 물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창 6:5~8) 창세기 6장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사람들의 죄가 얼마나 극심하였으면 세상을 물로써 덮으셨을까? 이 .. 2023. 3. 2.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막 11:17) 마가복음 11장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 일러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당대에 유대 지도자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성경 말씀에 대하여 그 누구의 가르침도 받을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는 당대의 최고의 지도자의 자리에서 다스.. 2021. 9.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