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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하여31

양심이 화인 맞은 자(딤전 4:1~2) 디모데전서 4장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사도 바울은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을 두고, 양심에 화인(火印)을 맞아서 겉으로는 거룩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씀하였다.화인(火印)이란?불에 달군 도장을 말한다.금속으로 만든 도장을 불에 달구어 짐승에서 찍던 것을, 죄인의 몸에도 찍었다.예전에 "추노(推奴)" 드라마에서 본 낙인(불도장)이 기억난다. 조선시대 때 도망 다니던 노비(奴婢)의 얼굴에 찍어 놓은, "奴" 도장이다.화인(火印)은 이와 같은 도장을 말하지만, 양심이 둔하여져 옳고 그름을 분별할 능력이 상실한 자를.. 2025. 5. 19.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막 12:38~44) 마가복음 12장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마르코의 복.. 2025. 2. 25.
성령훼방죄(마 12:31~32) 마태복음 12장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성경을 읽다 보면 서로 상충되는 말씀들을 찾아볼 수 있다.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다고 말씀하면서,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한다.그러면 성경이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결코 그렇지 않다.이는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하지 못한 오해일 뿐이다.결론을 말씀드리면, 성령으로 난 자들과 육으로 난 자들을 분별하지 못하면, 이와 같은 오해를 불러오게 된다.사람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 있고, 육으로 난.. 2025. 2. 15.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자와 용서하지 아니하는 자(마 6:14~15) 마태복음 6장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하나님은 왜,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실까?그리고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자는 하나님도 그의 잘못을 용서하시지만,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도 그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본문 말씀을 통해 사람들은 어떤 존재이며 왜 용서가 필요한지,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다.사람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완전하게 지으신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게 지으셨다. 마치 땅에 기어 다니는 애벌레처럼...애벌레는 불완전한 모습으로 기어 다니며 살다가, 성충이 되면 완전한 모.. 2024. 6. 25.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눅 7:36~50) 누가복음 7장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 2024. 6. 17.
나를 결코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사 49:14~17) 이사야 49장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시온이란, 예루살렘 지역에 있는 언덕이다.다윗이 예루살렘에 있는 시온성을 건설하였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이곳에서 성전을 건축하였다.시온성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산이다.그러므로 시온은 하나님의 집이요,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백성들을 상징하는 말씀이다.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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