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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경, 위경3

이사야 승천기 이사야 승천기 이사야의 순교(제1장~제5장) 유대의 왕 히스기야(BC 715)가 재위 26년째 되는 해에 자기 외아들 므낫세(BC 687)를 불러 들였다. 왕이 아모스의 아들이며 예언자인 이사야, 그리고 이사야의 아들 야숩이 있는 자리에 외아들을 불러들인 목적은 자신이 직접 체험한 정의로움, 영원한 심판과 지옥의 형벌에 관하여, 이 세상의 지배자와 그 천사들과 권위들과 세력들에 대하여, 재위 15년째 되는 해에 중병에 걸렸을 때 자신이 본 사랑 받는 그분에 대한 신앙에 관하여 훈계하려는 데에 있었다. 왕은 그러한 말을 아들에게 했고, 셉나 서기가 왕의 말을 기록했다. 또한 왕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다른 예언자들과 더불어 자기에게 한 말도 아들에게 전해 주었다. 이사야는 천사들에 대한 심판과 이 세상의.. 2018. 5. 19.
에녹서 에녹서 [The Books of Enoch] : 구약 외경 중 에녹의 이름을 붙인 문서 / 구약 외경 중에서 분량이 가장 많은 책으로 108장이다. 원문은 헤브라이어로 생각되나 현존하는 것은 에티오피아어(제1에녹서)로 기록된 것이고, 소수의 단편이 희랍어와 라틴어로 쓰여 있다. R.H.찰스는 본서를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었다. ① 1~36장은 《노아서》의 것이 단편적으로 개입되어 있다. ② 7~71장은 비유와 비교(BC 105~64년). ③ 72~82장은 천계(BC 110년경). ④ 83~90장은 환상. ⑤ 91~104장은 묵시 등이다. 특히 비유에 나오는 인자사상은 신약성서 저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의인 택함을 받은 자라는 용어도 본서에 먼저 나와 있는 사상이다. 초대교회에서는 《에녹.. 2018. 2. 10.
에녹 3서 에녹 3서 시빌의 서문 비밀과 예언의 수호자 나 시빌은 여기 커다란 비밀을 세상에 내어 놓는다. 그것은 오랫동안 세월에 묻힌 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에녹 3서 이다. 이 문서는 에녹이 천국에 승천하고 돌아온 후 40일간 지상에 머물며 쓴 4권의 책 중 세 번째 책이다. 그러나 이 문서가 정말 에녹에 의해서 쓰여졌다고 믿는지 안 믿는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 진리는 깨달은 자의 눈에만 보임을 명심해 두길 바란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다시피 에녹 1서와 에녹 2서는 이미 세상에 존재한다. 그 금지된 문서가 세상에 나타난지 벌써 200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내가 2000년 전 그 문서들을 세상에 내어 놓은 것도 일련의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로마제국의 압제를 피해 새롭게 부흥하고 있었던 카톨릭을 도와주.. 201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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