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될까?
예수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같이 내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예수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시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이다.
예수의 기쁨은 어떠한 기쁨이었을까?
세상의 기쁨과 동일한 것일까, 아니면 다를까?
예수의 기쁨은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하늘나라의 기쁨이었다.
세상 사람들이 누리는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세상 사람들의 기쁨은 세상에서 찾게 된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도 세상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것들을 기쁨으로 여기기 때문에 영원하지가 않다.
세상의 기쁨은 잠시일 뿐, 희로애락의 수레바퀴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세상이 주는 샘물은 목마름의 연속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샘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다.(요 4:13~14)
요한복음 4장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께서는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를 보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목마르지 않은 생명수의 말씀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의 말씀은 그의 아버지께로부터 나온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는 자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기 때문이다.(눅 17:20~21)
누가복음 17장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믿는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가 믿은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으로 증거한다.
성령의 증거는 어디에서 왔을까?
성령의 증거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에게서 왔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여호와(יהוה)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출 3:14, 사 44:6)
출애굽기 3장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사야 44장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셨고 우리들을 지으셨다.(창 1:26~27, 욥 38:4~7, 잠 8:22~31)
하나님이 전능자 이심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하나님은 그가 전능자 되심을 나타내기 위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선지자와 사도들을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이 살이계심을 믿게 하려고, 성령의 권능으로 많은 기적들을 행하였다.(요 11:39~44, 왕상 17:17~22, 행 9:36~42)
요한복음 11장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열왕기상 17장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사도행전 9장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이러한 기적들은 세상이 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리고 죽은 자를 살리셨을 뿐만 아니라, 죽은 자를 부활하게도 하신다.
하나님은 왜, 그의 아들 예수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셨을까?
부활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 위함이셨다.
이처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기적도 보여주셨다.(겔 37:1~10)
에스겔 37장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이 정도의 말씀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증거가 충분할 것이다.
그러면 이와 같은 증거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이다.
필자는 세상에서 지극히 작은 자로 살아왔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확실한 증거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지극히 작은 자로 살아가는 필자에게도 선지자와 사도들이 본 하늘나라의 비밀을, 성령의 계시로 보여주셨기 때문이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이러한 증거들을 세상에 밝힌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왜냐면, 세상이 쉽게 믿지를 않기 때문이다.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사도 바울은 성령의 계시를 십사 년이나 숨기도 살았었다.(고후 12:1~4)
고린도후서 12장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필자는 올해 60대 후반이다.
어릴 적에 받았던 성령의 계시를, 십여 년 전부터 증언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수께서는 믿지 못하는 세상 풍조 때문에,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마 18:1~3)
마태복음 18장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온전히 믿는 자만이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는 자들은 날마다 샘솟는, 영생의 생명수를 마시게 될 것이다.
영생의 생명수를 마시는 자들은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자유와 기쁨으로, 날마다 샘솟는 생명수를 마셨을 것이다.
2025. 3. 4.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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