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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적용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3~44)

by 솨케드(שקד)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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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44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지막 날,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은 누구일까?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그러나 심판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로부터 심판하는 권세를 받아서 행한다.
그러므로 심판의 날은, 아들 예수도 모르고 천사들(선지자와 사도들)도 모른다.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만 아신다.(마 24:36)


마태복음 24장
36.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께서는 종말의 때를, 두 가지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물로써 세상을 심판한 노아 때의 비유와, 밭에서 일하는 두 사람과 맷돌질하는 두 여인의 비유이다.
그러므로 살아있을 때에 깨어 있어라는 경종의 말씀이다.(마 24:37~42)


마태복음 24장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종말의 때는, 아무도 모른다.
현대과학으로도 모르고, 사람의 지혜로도 모른다.
종말의 개념을 협의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람들의 영혼이 어느 시점에서 떠나가는지를 아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광의적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알 수가 없다.
어느 시점에서 천사의 나팔 소리와 함께 지구의 행성이 바람처럼 사라질는지, 아무도 모른다.(벧후 3:10~13)


베드로후서 3장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종말의 때에 나타날 재앙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가 행하시는 심판의 날은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늘 깨어 있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은 종말의 때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인생의 종말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개개인의 죽음이 그에게는 종말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개개인의 죽음이, 인생의 종말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때가 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종말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심판의 날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말의 의미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경종의 말씀이기도 하다.
즉 육신의 죽임을 당하기 전, 깨어 있어야 할 예언의 말씀이다.


우리들은 자신의 죽음이 언제 일어날는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 곧 일어날는지, 먼 훗날에 일어날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눅 12:19~20)


누가복음 12장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하였다.(히 9:27)
한 번 죽는 날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은, 늘 깨어 있어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모르듯, 깨어 있지 않으면 심판의 날을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2025. 2. 10.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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