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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사 7:14)

by 솨케드(שקד)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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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7장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이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뜻이다.
이 말씀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의 능력이므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신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므로 [주]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주]라고 칭하였다.


창세기 23장
2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2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룻기 2장
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스가랴 4장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요한계시록 7장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주들의 주]가 되신다.(신 10:17)


신명기 10장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그러므로 이 같이 번역하였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주(LORD),
[구세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주(Lord),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과 천사는 주(lord)로 표기하였다.
즉,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대문자로 표기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는 첫 문자만 대문자이고 나머지는 소문자로 표기하였으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소문자로만 표기하였다.
우리 성경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번역하였기에 혼란스럽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선지자의 입을 통해 예언하게 하셨고, 천사들이 수종 들게 하셨다.
심지어 선지자와 사도들을 보내실 때에도 천사를 보내어 도우셨고, 성령으로 예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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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יהוה)께서는 태초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신들)과 함께 계셨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으실 때에,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신들)과 함께 기뻐 소리치셨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그리고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사의 생기를 아담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가엾은 천사들이다. 모래알 같이 많은 천사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사탄의 종이 된 것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본체에서 지음 받은 타락 천사들을 가엾게 여기시고,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기로 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여호와(יהוה)의 사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억지로 보내신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심령으로 택하심을 받아 보내셨다.(사 6:8, 에녹 3서)


이사야 6장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은 가장 맨 앞에 있는
11명의 천사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내가 직접 지구에서 태어날 때
나와 함께 할 임무를 주겠다.
그러나 난 그 땅에서 죽고 다시 부활해야 하기에
맨 마지막 자리는 비워 놓았노라.
그곳은 그가 대신 채울 것이다.


그때 맨 뒤에 있었던 에노스펠이
일어서며 하느님께 질문을 던졌다.
나의 주님이시여, 저의 임무는 무엇이니이까.
다른 천사들은 주님의 명령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예언자의 임무가 주어졌는데
저에겐 그런 권능이 없나이다.


그러자 하느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내려왔다.
너의 임무는 다소 특이하다 할 수 있다.
너는 산 채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인간들의 비밀과 미래를 본 이후
그것을 책으로 남겨 널리 인간들에게
전해주는 임무를 주겠노라.
특히 죽지 않고 승천하는 권세를
네게 주노니 태초로부터 처음이고
먼 훗날 엘리야라는 예언자를 맡은 천사가
불병거를 타고 너의 뒤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으로 오셨기에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 그러므로 그를 지극히 높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맡기신 것이다.(히 1:4~13, 계 22:16)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구세주]가 될 그의 아들을 지으실 때에도, 아담을 지으실 때처럼 성령의 권능으로 잉태시키셨다.
성령의 권능은 천지를 창조하시던 능력이시다.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타락 천사의 생기를 흙으로 빚은 육체에 불어넣으신 것처럼, 처녀 마리아에 몸에 광명한 새벽별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이다.
이를 두고,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말씀한다.(마 1:18~23)


마태복음 1장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이 같은 말씀을 읽으면, 마치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씀은 진리이다.
이 말씀을 믿지 못하면, 천지창조의 원리와 하나님의 섭리도 믿지 못할 것이다.
성령의 권능 안에서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천사들을 본 자들은, 이러한 비밀을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예수께서는 약 3년 반 동안, 성령에 이끌려 사역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내 안에 계셔서 말씀하신다."라고 증언하셨다.(요 14:10)


요한복음 14장
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성령의 권능은 육신의 사고로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올바르게 번역하기 조차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체험한 자들이므로 신령한 능력으로 분별한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2024. 12. 18.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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