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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한 분이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시 118:26)

by 솨케드(שקד)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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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8편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복(福)이란, 땅에 잠시 살 동안에 있어야 할 일용할 양식의 복과,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영생(永生)의 복을 말씀합니다.

여호와(יהוה)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히브리어 자음 4글자 "יהוה"로 기록되어 있으나 정확한 발음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날 "여호와", "야훼" 등으로 번역되었을 뿐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영(성령)으로 그의 사자들에게 복을 주어 온 땅에서 사역하도록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계 5:6)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복(福)을 내려 주시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뿐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복(福)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어줄 수 있는 자들은, 즉 축복(祝福) 할 수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께 받은 복을 그의 나라가 될 그의 백성들이 받도록 빌어줍니다. 즉 그의 백성들에게 축복(祝福) 하여줍니다.(창 12:1~3, 마 14:16~19)

창세기 12장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마태복음 14장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의 나라, 그의 백성들에게 복을 빌어 줄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입은 "첫 열매들", 즉 "첫째 부활에 참예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계 14:4, 계 20:6)

요한계시록 14장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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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성령의 비밀(일곱 별의 비밀)을 모르므로 복(福) 주시는 분의 권능과, 축복(祝福) 하는 자들(사자들)의 권능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복 주시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뿐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의 아버지께 받아 다스리는 예수 그리스도나 하늘의 천사들도, 그 어떤 권능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도 복을 직접 내려주는 일이 없었습니다.
성경 말씀 어디를 찾아보아도 한 분 하나님 외에 복을 직접 내려주는 자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 및 선지자들 등,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 받은 복을 가지고 그의 백성들에게 축복하는 구절은 많아도, 직접 복을 내려주는 권능을 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복의 근원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의 아버지께 받은 복의 권세로 권능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세상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는 성령의 권능을 세상이 체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므로 복과 축복의 권능을 분별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아들의 권능을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성령)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께 받은 성령을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이때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하나가 되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복의 근원이신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복을 직접 주시는 분이시지, 복을 빌어주는 자, 즉 축복하는 자가 아니시며, 하나님의 사자들은 받은 복을 빌어주는 자, 즉 축복하는 자이지, 복을 직접 줄 수 있는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나님처럼 복을 빌어줄 권능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어 역사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레위기 9장
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지르며 엎드렸더라

2020. 4. 15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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