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한 분이시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3)

by 솨케드(שקד) 2023. 11. 24.
728x90
반응형

창세기 1장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태초 첫째 날에 빛을 지으신 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첫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는 여호와(יהוה)께서 홀로 창조하셨다.
빛과 궁창, 물 그리고 초목과 짐승들까지의 창조는, 천사들 모르게 여호와(יהוה)께서 홀로 일하셨다.(창 1:1~23)


천사들은 태초 전,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있었다. 천사들의 창조에 대한 비밀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광명한 새벽별이었던 천사, 예수를 통해서 몇 가지만 밝혀졌을 뿐이다.(계 22:16, 히 1:4~5)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온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라는 것과, 여섯째 날 아담을 지으실 때 새벽 별들(아들들)과 함께 창조한 비밀 등이다.(빌 2:6, 요 1:18, 욥 38:4~5)
천사들은 태초 전에 여호와(יהוה)의 영(본체)으로 지으신 독특하고 특별한 하나뿐인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생명체들이었다.
이 비밀을 모르는 세상은 예수를 독생자(μονογενής)로 번역하였다


천사의 무리들 중 첫째 되는 천사 사타나엘은, 어느 날 그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체들을 보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 몰래 천체들과 지구를 탐색하고 돌아온다.
이를 알아차리신 하나님은 사타나엘에게 더 이상 하늘나라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또다시 하나님의 품을 벗어나게 된다.
하나님은 불의한 사타나엘을, 하늘에서 쫓아내셨다.
당시 사타나엘을 따르는 천사의 무리가 있었다. 이들의 숫자는 천사들 중 3분의 1의 숫자였다. 모래알같이 많은 천사들이었다.
사타나엘은 그를 따르는 천사들을 유혹하여 지구의 생명체들에 대한 신비를 말해주며, 다 같이 새로운 신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품을 벗어나게 된다.
사타나엘을 따라간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이 되었고, 사타나엘은 사탄이 되었다.
사탄이란, '대적자', '고소자'라는 뜻이다.


사탄은 그를 따르는 천사들과 함께 지구(세상)에 내려왔다.
지구에 생존하는 짐승들의 몸에도 들어가 보고, 천사의 능력으로 진화하여 신이 되는 꿈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저들의 천사성을 깨뜨리시고 저들을 짐승과 같은 육체로 변화시키셨다.
이때 지구는 폐허가 되었다.(에녹 3서)


[에녹 3서]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그들은 어느새 어둠에 싸인 그곳 속에
정신을 잃고 누워 있었다.
사탄은 기나긴 기절의 상태에서 깨어났다.
그의 눈에 보인 것은 검은 하늘
그리고 끝없는 암흑이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며 검은 진흙탕 속에서
거대한 몸을 일으켰다.
자신을 따른 짐승의 자식들도
모두 그곳에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었다.
그는 일단 날아오르기 위해
날개를 펼치려 했다.
그러나 태초부터 자신의 등에 있었던
12개의 날개는 사라지고 없었다.
사탄은 깜짝 놀라 자신의 등을 더듬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하늘에서 제일가던 그 천사의 힘도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절대자가 자신의 힘을 모두
봉인해 버린 것이 분명했다.

728x90
반응형


분노에 휩싸인 사탄은 미친 듯 고함지르며
자신의 군사들을 모두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그들 역시 날개가 없었다.
천사의 영광이 모두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그들은 혼비백산하여 자신들이 어떻게 변했나
놀라고 또 두려워했다.
사탄은 혼란을 진정시키며
일단 진형을 정비시켰다.
그러나 천사의 힘을 완전히 뺏겨버린
그로써는 도저히 어쩔 방법이 없었다.
그나마 자신의 지식이 조금 남아있는 것이
다행이라 여길 정도였다.
사탄은 깊은 고민 속에 빠졌다.
자신들이 서 있는 이곳은 지구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천국도 아닌 전혀 새로운 곳이었다.
그러나 너무나도 황폐한 이곳은
천국에 비해 한없이 우울해 보였다.


그때 검은 하늘이 열리며
밝은 빛이 쏟아져 내려왔다.
바로 쉐키나의 광채였다. (* 쉐키나:하나님의 임재, 영광이라는 뜻)
사탄은 한없는 슬픔에 잠긴 채
망연히 그 빛을 올려다보았다.
그 빛 속에서 절대자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내 품에서 떠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그곳에 있느냐.
너희들의 소원이 지구에서 사는 것이라면
내가 그 소원을 들어주리라.
지구에 종말이 올 때까지
그곳에서 살게 하여 주마.
그러나 너희 천사들의 힘은 모두 봉인당하고
그곳에서 살던 짐승들처럼
너희들도 늙고 병들어 죽게 될 것이니라.
너희들이 원하던 그 삶과 진화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너희들 스스로가 느껴보아라.
그리고 너희들이 있는 그곳은 너희들을 위해
내가 새롭게 창조한 지옥이라는 곳이다.
그곳은 이제 영혼에 지나지 않는
너희들이 머물며 지구에 태어날 때를
기다려야 할 곳이니라.
태어남과 죽음을, 윤회의 굴레라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본 후엔
무엇이 진실이었나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버림받은 너희들을 불쌍히 여겨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겠노라.
언젠가 먼 훗날 나 역시 짐승의 몸에 휩싸인 채
지구에 내려갈 날이 있으리라.
사람의 아들인 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다시 천사의 지위를 되찾아 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목마르며 주린 채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위 말씀 중, "언젠가 먼 훗날 나 역시 짐승의 몸에 휩싸인 채
지구에 내려갈 날이 있으리라."의 번역은 애매모호한 번역이다.
왜냐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영체가 그의 아들 예수의 영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체험할 수 없기에 저들의 생각으로 번역한 것이다.
예수가 여호와(יהוה)의 영체이면, 예수의 육체에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예수는 여호와(יהוה)의 아들로 오셔서 여호와(יהוה)의 영(성령)으로 기름 부어,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다.(막 1:9~11)


마가복음  1:9
9. 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그리고 예수는 여호와(יהוה)의 천사들 중,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다.(계 22:16, 히 1:4~5)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여호와께서는 폐허가 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을 지으실 때에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아담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창 2:7)
이는 하나님의 품을 떠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여섯째 날 그의 신들(천사들)과 함께 아담을 지으신 것이다.
여섯째 날 사람을 지으실 때에, 여호와(יהוה)께서는 하늘에 있는 그의 신들(천사들)과 함께 땅의 기초를 놓으신 것이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4.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
성령의 권능으로 빛을 창조하셨듯이,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
성령의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게 하였고, 성령의 권능으로 죽은 자를 살리게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인자로 태어난 예수에게 권능을 주셔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게 하는 등, 수많은 권능을 행하게 하셨다.
그리고 인자로 태어난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부활의 권능도 보여주하셨다.(겔 37:1~10)
이러한 권능을 "대언의 영"이라 말씀한다.
예수께서는 대언의 영으로 말씀하셨다.
즉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셨고,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신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말씀하셨다.

이와 같은 능력이 하나님의 권능이며, 대언의 영이다.


이 모든 권능은 태초에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시던 권능이었다.
이러한 권능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이다.
타락 천사였던 아담을 흙으로 빚으시고, 아담의 코에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이다.(창 2:7,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사도들이 죽은 후, 육으로 난 자들에 의해 성경은 변개되고 변질되었던 것이다.
특히 니케아 공의회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은 세속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의 권능으로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시면, 천지창조의 비밀이 밝히실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의 비밀도 밝히게 하실 것이다.
이는 성령의 권능으로 밝혀시기 때문이다.


2023. 11. 24. 솨케드(שקד)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