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21.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위 말씀의 형제를, "어떤 형제"와 "제 형제"로 번역한 [공동번역]이 더 올바릅니다.
마태오의 복음서 18장 [공동번역 개정판]
15. 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 둘이 만나서 그의 잘못을 타일러 주어라. 그가 말을 들으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는 셈이다.
마태오의 복음서 18장 [공동번역 개정판]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마태복음] 18장 15절 및 21절의 형제들의 죄는 그 대상이 다르므로 구별하여야 합니다.
즉 "18장 15절 말씀의 형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살다가 죄를 범한 세상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씀이라면, "18장 21절 말씀의 형제"는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이 죄를 범한 경우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은 모두가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 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죄에 대하여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풀기 전에 사람들의 영이 어디에서 들어오며, 육신은 어떻게 지음 받게 되는지에 대한 비밀부터 밝혀보겠습니다.
태초에 땅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있었습니다.(욥 38:4~7)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신 후 아담을 흙으로 지으셨고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 지으셨습니다. 그 후로는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자녀들을 낳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지으신 아담의 육신에 생기(영)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였습니다.(창 2:7)
성경은 아담에 대하여만 생기(영)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였다고 밝힐 뿐, 하와와 그의 자녀들에 대하여는 비밀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비밀은 성령의 지혜로 깨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후로부터 태어나는 사람들의 육신은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낳도록 창조하였지만 태어나는 그 육신에 영을 불어넣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만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그 영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언제부터 그 사람의 영이 육신과 함께 형성되어 세상에 태어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하시는 권능(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영은 본래 천사들(그룹들:Cherubim)이었습니다.
성경은 그룹들(Cherubim)을 다양하게 증거하여 아들들, 새벽 별들, 신들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에 그의 영으로 지으신 그의 아들들(그룹들:Cherubim, 천사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면서 기뻐 소리 질렀습니다.(욥 38:4~7)
태초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천사의 무리들이 "루시퍼(사타나엘)"와 함께 땅으로 쫓겨나게 되는 비밀과 이 무리들의 죄를 회개시켜 구원하려고 죄 없는 그의 아들들(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시는 "일곱 별의 비밀"에 대하여는 생략합니다.
"참고 글" 안에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육신으로 태어나면 천사들처럼 영체로 살 수 없기 때문 영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죄와 함께하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게 되므로 죽을 때까지 죄와 싸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들의 죄를 어떻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지 그 비밀을 밝혀보겠습니다.
첫째,
[마태복음] 18장 15절에 형제가 지은 죄는 어떻게 용서하라는 것인지 풀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말씀에서 지칭하는 형제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사역하는 사도들(제자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나라, 사도들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죄를 범하게 되면 권고하여 죄를 뉘우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만약 권고나 교회의 말씀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들이나 세리들처럼 여겨 구원이 없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사도들)은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이 죄를 범할 때 그 죄를 용서할 수도 있고 그대로 둘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령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주어진 권세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사역한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시면서 그의 제자들에게도 같은 성령으로 사역하도록 허락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였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그중에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은 입어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있는가 하면, 태초 전부터 지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나 짐승들처럼 육에 속한 자들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말씀처럼 죄가 없는데도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 땅으로 내려와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죄와 부모의 죄와도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 보내심을 입어 땅에서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요 9:1~3)
요한복음 9장
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사람들의 육신 안에는 태초 전에 지음 받은 천사의 영이 함께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밀을 밝히면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시빗거리만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오죽하면 사도 바울이 셋째 하늘에 올라간 비밀과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을까요?
아래 말씀은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라는 사실을 증거하는 구절이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밝힐만한 말씀이 없습니다.
즉 땅에서 살아가는 작은 자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느니라 하였습니다.(마 18:10~15)
마태복음 18장(KJV 흠정역)
10. 너희가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바라보느니라.
11.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을 구원하려고 왔느니라.
12.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그가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 두고 산으로 들어가 길 잃은 그 양을 찾지 아니하겠느냐?
1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만일 그것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양으로 인하여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라도 멸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15. 또한 만일 네 형제가 네게 범법하거든 가서 너와 그만 따로 있을 때에 그의 허물을 그에게 일러 주라. 만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었느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밝혀주는 성경은 오늘날 외경(위경)으로 취급받는 [에녹 3서]입니다.
간략히 증거하자면, 에녹을 하늘나라로 인도한 천사가 "에노스펠"입니다. 에녹은 나중에 알게 되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천사 "에노스펠"은 에녹을 데리고 하늘나라를 보여줍니다. 하늘나라의 모든 비밀을 알고 보니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에녹 자신이 "에노스펠"이었음을...
다시 말해, 에녹 자신이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그의 아들, 천사 스랍(Serap)이었음을 알고는 깜짝 놀랍니다. "그럼 내가 예전에 천사였고 스랍 에노스펠이었단 말입니까"... [에녹 3서] "12재회의 승천"에서 발췌.
이러한 비밀을 오늘날 과학문명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증거 하기란, 마이동풍(馬耳東風)이겠지만 조금이나마 설득력 있는 비유 하나를 말씀드린다면, 꿈에 관한 얘기입니다.
사람들은 꿈을 꿀 때 그 꿈속에 나타난 자신을 생시처럼 느끼며 꿈을 꿀 것입니다. 그러나 그 꿈에서 깨어나면 일장춘몽(一場春夢)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완전하지 않는 불완전한 세상입니다. 이는 곧 실상이 아니라, 허상임을 잘 나타내고 있는 증거가 됩니다. 실상은 변함없고 완전한 하늘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꿈을 통해 계시하시는가 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꿈을 꾸게 하여 이와 같은 비밀을 깨우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늘나라의 실상을 성령 안에서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 하늘나라의 비밀을 세상에 증거하려는 것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그러나 세상은 "니고데모"처럼 육에 속하여 성령의 권능이 임하지 않습니다. 고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말씀하는 하늘나라의 증언을 받지 않으려 합니다(요 3:11)
[에녹서]가 초대 교회 당시까지는 즐겨 읽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학문명이 세상을 장악하면서부터 [에녹서]가 허황된 판타지 소설처럼 여겨져 외경(위경)으로 취급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에녹서]의 모든 말씀들이 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천사들이 땅으로 내려와 사람의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비밀에 대하여는 진리이므로 증거하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태초에 흙으로 지음 받은 아담의 육신에 천사의 영을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둘째,
[마태복음] 18장 21절에 형제가 지은 죄에 대하여 밝혀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8장
21.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봅니다. 형제들이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야 하는지를...
여기서 말씀하는 형제란, 성령으로 사역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지칭하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이 죄를 범하거든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영원히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고는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다"라는 비유로써 용서의 비밀을 깨우쳐 줍니다.
왜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가 하면, 그의 제자들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도 육신을 입고 땅에 내려오면 육신의 죄로 인하여 육신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도 육신으로 보내심을 입으셨기 때문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맏아들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 지게 하였습니다.(롬 8:3)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죄 없는 그의 사자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셨기 때문 땅에서 지은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겨주십니다(롬 9:15~16)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사역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사역하기 때문 세상 사람들처럼 죄를 음모하거나 죄짓기를 즐겨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가 육신의 소욕에 미혹되어 모세, 다윗, 베드로처럼 죄를 지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은 입은 그의 사자들은 장차 어린 양과 함께 세상을 심판할 자들입니다.(마 19:28, 마 25:31~46, )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일곱 영, 일곱 별, 일곱 사자, 천사들로 다양하게 번역합니다.(계 2:1 등)
요한계시록 2장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개역 한글 번역)
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표준 새 번역 등)
하나님의 사자들도 땅에 사는 날 동안에는 늘 육신의 죄와 싸우며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이 증언한 말씀처럼 영(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지체 속)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였습니다.(롬 7:21~23)
로마서 7장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자들도 죄와 함께 살아가는데, 세상 사람들이 죄 없다 말하면 거짓말하는 것이 됩니다.(요일 1:8~9)
요한일서 1장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진리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것과, 죄 때문 하늘에 거하지 못하고 땅에 내려와 짐승들처럼 육신에 매여 살다가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으면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진리입니다.(마 22:30)
이 진리 안에 거하는 자는 올바른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확신의 삶을 살아가는 자입니다.
육신이 연약하여 순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하여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맏아들(광명한 새벽별)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씻음 받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였습니다.(요 8:32)
2020. 12. 12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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