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경 묵상, 해설414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1~19) 누가복음 17장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15.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16.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 2024. 9. 27.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눅 8:22~25) 누가복음 8장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예수께서는 광풍이 불어 배가 위태로워질 때, 주무시고 계셨다. 배는 곧 침몰할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였고, 제자들은 주무시고 계시는 예수를 깨워야만 했었다.예수께서는 일어나 성령의 권능으로 바람과 물결을 .. 2024. 9. 26.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 18:9~14) 누가복음 18장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 2024. 9. 25.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리라(살전 5:1~2) 데살로니가전서 5장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성경에는 때와 시기에 관한 말씀들이 많다.그리고 때와 시기를 알 수 없으니, 늘 깨어 있어라고 말씀하신다.그런데 본문에는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말씀하였다.사도 바울이 사역하던 당시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예수께서도 곧 세상을 심판할 때가 이르렀으니, 늘 깨어 있어라고 말씀하셨다.그러므로 사도들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 목숨 걸고 사역하였다.그러고 나서 세월이 2,000년이나 흘렀다.오늘날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것인가.. 2024. 9. 22.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시편 51편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다윗은 그룹(Cherub)을 타고 날으시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만났다.(시 18:10)그룹들(Cherubim)은 하늘나라의 천사들이다.하나님 곁을 지키고 있는 천사들은 티도 없고 흠도 없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정결한 모습이다. 다윗은 그의 영혼이 거룩한 천사들처럼 되고 싶었다.하나님 곁에서 세세 무궁토록 거닐고 싶었다.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 싶었다. 다윗은 우슬초 같이 깨끗하고 정결한 심령이 되어, 하나님 곁에 머물고 싶었던 것이다.그러나 그는 짐승 같은 육신의 모습으로 살고 있었다.육신으로부터 풍겨 나오는 온갖 죄의 욕구들이 그를 괴롭게 하였다. 벗을 수 없는 육신의 속박 속에서, 우슬.. 2024. 9. 19.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요한계시록 21장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본문 말씀은 천국 본향에 돌아가, 하나님의 품에 안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육신의 생명이 찾아온 처음의 것들, 곧 세상은 어디에서 왔을까?포근한 모태에서 나오던 날, 거친 환경을 접하느라 고통스러웠을 것이다.새로운 환경을 접할 때 응애, 응애 울음을 터트리며 방황하였을 것이다.그리고 본향 같은 엄마 품에서 젖을 빨며 허기를 달랬을 것이다.그러한 고통도 잠시 뿐, 세상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엄마를 바라보았을 것이다.처음 만나는 엄마가, 그에게는 절대적인 존재였을 것이다.엄마 품에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며 행복을 맛보게 된 생명, 그.. 2024. 9.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