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그의 사자들을 성령으로 보내었을 뿐만 아니라, 만물의 이치를 통해서라도 그가 살아계심을 알게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라고 핑계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만물의 이치 중, 천체의 이치는 그저 신비할 따름이다. 끝없이 펼쳐진 은하의 무리들은 신들의 향연 같다.
또, 땅에서 살아가는 크고 작은 생물들의 생태는 어떠한가?
저절로 움직이는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고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신비한 먹이 사슬의 방어 능력들...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볼 수도, 만날 수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였다.(행 1:8)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에 이끌리어 여호와를 만나고 여호와의 형상(모습)과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 그리고 이를 세상에 증거하였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천지 만물을 창조한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 됨으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증거하였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그러나 육으로 난 세상은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도 없다. 그러므로 세상은 여호와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였다.(롬 10:9~10)
로마서 10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믿지 못하는 것은 불의하고 거짓된 심령 때문이다.
무엇보다 태어날 때부터 죄와 함께하는 육신을 입고 태어났기 때문이며, 육신의 소욕에 이끌리어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이 불의한 것은 태초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 때문이다.
태초 전, 하늘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었다.
수많은 천사들 중 우두머리의 천사, 사타나엘(루시퍼)이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다가 땅으로 쫓겨난 것이다.
그때, 그를 따르던 천사의 무리들도 그를 따라 땅으로 쫓겨났고 땅에서 짐승들처럼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이들의 시조가 아담이다.(창 2:7)
이처럼 타락 천사들이 죄 있는 육신의 몸으로 태어나듯이, 하나님의 사자들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그 수가 차기까지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태어난다.(계 6:10~11)
요한계시록 6장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여호와께서는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을 불쌍히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선지자(예언자)로 태어나게 하였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 중략 -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성경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비유하여 "일곱 별의 비밀"이라 증거한다.(계 5:6, 계 1:20)
"일곱 별"은 예수와 함께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여호와의 아들들, 곧 새벽 별들(천사들)이다.
성경은 새벽 별들(천사들)을 두고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증거한다.(히 9:5)
그렇지만 세상은 육에 속하여 성령의 비밀을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다.(요 3:11)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이다."(요 3:6)
사도 바울은 그가 본 하늘나라의 비밀을 육으로 난 자들이 잘 믿지 않았기에, 이를 믿게 하려고 증거한 말씀이 본문 내용이다.(롬 1:19~20)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까지 올라갔다. 그곳에서 세상에 가히 이르지 못할 많은 비밀들을 보았다.(고후 12:3~4)
많은 비밀들 중 천지창조의 비밀도 보았을 것이다.
천지창조의 비밀을 본 사도 바울은 하늘나라가 있음을 믿게 하려고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증거하였다.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롬 1:19~20)
필자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늘나라의 비밀을 선지자들과 똑같이 보았기에, 이를 세상에 증거하려는 것이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단 2:31~35 등)
그러나 필자의 증거는 가족들조차 믿지 않으려 한다.
필자는 지난날 성령에 이끌리어 보게 된 하늘나라의 비밀을 밝히려고, 글을 쓰기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필자의 글을 온전히 믿으려 하는 사람은 천 명 중에 한 명이 있을까? 할 정도이다.
세상은 이를 믿으려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단으로 취급하려 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이사야 선지자 시대 때에 계시된 하나님의 보좌가 오늘날에도 똑같이 계시될 수 있겠는가?
이뿐만 아니라, 다니엘서 2장 31절~35절 말씀 등, 여러 말씀들이 성경 그대로 계시되었다.
필자의 글이 세상 지식으로 증거 된 글인지, 하나님의 영으로 계시된 성령의 글인지는, 성경을 상고하는 분들이라면 분별할 것이다.(행 17:10~12)
성령은 여호와(יהוה)의 영이다.
하나의 성령이 그의 사자들에 임하여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진리는 밝혀져야 하는 것이지, 기존 교리에 묻혀서는 안 되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다.
2022. 3. 17.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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