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장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께서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보내셔서 오셨다.
어떻게 보내셨는지에 대하여는 사도 바울 등, 선지자와 사도들이 밝혔다.
예수가 육신을 입고 태어나기 전, 그의 영혼은 새벽별 천사였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새벽 별들이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
성경은 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칭하였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새벽별 천사들 중에 예수를 택하시고 [구세주]로 삼으셨다.
[구세주]로 삼으신 예수를, 아들의 이름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예수를 [구세주]로 삼으시고, 그의 맏아들이 되게 하신 이유는 [에녹 3서]을 읽어보면 알게 된다.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면 이러하다.
창세 전 하나님의 첫째 아들, 대천사장이었던 사타나엘이 하나님의 품을 벗어나 땅으로 쫓겨났다.
땅으로 쫓겨나면서 사타나엘은 사탄이 되었고, 그는 하늘의 천사들 3분의 1일을 데리고 하늘나라를 떠났다.
하나님은 그의 품을 벗어난 타락 천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기로 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천사들(새벽 별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거기서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이다.(창 1:26~27, 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나게 하셨다.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죄 없는 천사들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에녹 3서, 행 1:8)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행전 1장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יהוה)의 능력이므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며, 병든 자를 고치셨다.(행 10:38)
사도행전 10장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과 천사들이 행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죄 없이 보내심을 받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성령의 권능으로 다스리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첫째 아들이 없는 그 자리에, 예수를 택하여 맏아들(광명한 새벽별)로 삼으셨다.
맏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삼으신 내용은 [히브리스] 1장 말씀과 [로마서] 8장 말씀에서 밝히고 있다.
히브리서 1장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위 말씀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세상에 보내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하셨다.
그의 사자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구세주]로 삼으시고, 마지막 날까지 그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하나님의 역할을 맡으신 것이다. 이는 하늘 보좌를 버리고 세상에 오셔서, 세상 죄를 짊어지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지극히 높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에게 맡기시고, 모든 자들이 예수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리게 하였다.
예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으로 오셔서 하신 말씀이, 본문의 말씀이다.
나보다 먼저 와서 모세의 자리에 앉은 유대 지도자들 곧 제사장들과 서기관, 바리새인들을,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하셨다.(요 10:8~9)
요한복음 10장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난 유대 지도자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속 된 말씀과 율법을 행하며, 사람들 앞에서 높임 받기를 좋아하였던 것이다.(마 23:1~7)
마태복음 23장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그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저들의 영혼은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신 사자들이 아니라, 사탄에게 속한 타락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타락 천사들은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신 사자들의 증언을 믿고 순종하여야 구원을 받는데, 오히려 모세의 자리에 앉아 그릇되게 다스린 것이다.
그러면 오늘날에는, 양의 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얼마나 믿고 순종하는가?
다시 말해, 오늘날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던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타국에 떠난 시대이다. 즉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시대이다.(마 25:14~30)
달란트의 재능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행할 수 있는 육신의 능력이다.
육신의 재능으로 사역한 지, 벌써 2,000년이 지났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성경 말씀도 조금씩 변질되었고, 교리도 사도들의 가르침과 다르다.
이러한 환경에서 양들의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바늘구멍에서 낙타가 들어가게 하시듯, 그가 찾으시는 생명들을 찾아내실 것이다.
심판의 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역한 선지자와 사도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찾으실 것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2024. 10. 11.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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