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 3:16~17)

by 솨케드(שקד) 2025. 1. 29.
반응형

말라기 3장
16. 그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따르는 자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신 그의 사자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형상을 본 자들이기 때문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여드린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겸허히 받들어 섬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자들이 있다.
저들은 거짓 선지자들과 불의한 자들이다.
거짓 선지자와 불의한 자들은 심령이 거짓되어, 본질이 타락한 자들이다.
본질이 타락한 자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엡 2:2~3)

세상에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심령이 깨끗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섬기는 자들이 있는 반면에, 심령이 어두워 불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있다.

불의한 자들의 입술은 거짓이 가득하여 하나님의 성호를 경홀히 여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자신의 유익을 챙기는 거짓 선지자들이다.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한 도구로 삼는다.
즉, 양의 탈을 쓰고 늑대의 행세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된 예언을 남발하며 예언의 말씀을 쉽게 거론한다.
진실로 예언을 받은 자라면, 하나님을 경홀히 여길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자들은 이사야 선지자처럼 육신이 녹아내리는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호를 경홀히 여길 수가 없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성령의 권능을 체험할 수 없으므로, 미혹의 영에 이끌림을 받는다. 그러므로 미혹된 심령으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도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무리들이 있다. 거짓을 따르는 것은 저들의 심령이 부패하였기에, 불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세간에 보면 이러한 무리들이 있다.
이는 사탄이 저들의 심령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세속 된 것들을 좋아하는 것이다. 세속 된 부귀영화를, 하나님보다 우선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성호를 경홀히 여기는 자들의 음성을 분명히 들으시고, 모두 기억하신다.(말 3:13~15)

말라기 3장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이름을 경외하며 존중히 여기는 자들은, 여호와(יהוה)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신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신 후, 사탄의 미혹에 빠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사자들은 선지자와 사도들이며, 예수 그리스도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새벽별 천사들이며,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벽별 천사들 중에 맏아들 되시는 광명한 새벽별 천사이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경은 천사들을 새벽 별들이라 하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하였다.
새벽별 천사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은 동의어(同義語)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마지막 정한 날에,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다.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끼는 것과 같이,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것이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설날이다.
수많은 날들이 있지만, 그 날들 중에 특별히 소중하게 여기는 날이 있다면, 설날이 될 것이다.
설날은 일 년 중에 첫날을 시작하는, 소중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천사들(아들들)도 뭇별 같이 많지만, 그 천사들(아들들) 중에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별한 소유로 삼을 자들은, 적은 무리들이며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2025. 1. 29. 솨케드(שקד)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