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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해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

by 솨케드(שקד)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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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도록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사람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알 수 없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들은 누구일까?
타락 천사들도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뿐인 그의 아들들이었다.(사 14:12~14)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천사들을 하나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천사들마다 각각 다르게 지음 받은 특별하고 독특한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면,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는 각각 하나뿐인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던 데라의 혈육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나고, 여호와(יהוה)의 사자 다윗의 혈육에서 압살롬 같은 악인도 태어난다. 이는 타락 천사들과 죄 없는 천사들이 함께 태어나,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므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요 3:6, 롬 8:3, 에녹 3서)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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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의 천사들(아들들) 중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롬 8:29, 히 1:4~5, 13)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대천사장이, 하늘나라의 천사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분노에 불타는 목소리로 사타나엘이 맞섰다.
주님은 천국에 있는 자 아무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고
그 안에 생물들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없는 손길로 말미암아
그들은 원치 않게 육신으로 만들어졌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통에 싸인 채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주님은 그들을 버리시어
그들에게 이유 없는 고통을 내리시는 겁니까.


그러자 하느님은 더욱더 분노한 목소리로
죽음의 기운이 감도는 그를 저주했다.
그것은 전부 다 나의 뜻이 그곳에
임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왜 너는
그곳에 너의 지혜를 뿌리어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냐.
너는 절대 그 비밀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자 사타나엘은 자신에게 주어진
온 힘을 모아 자신을 구속하던
불타는 쇠사슬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죄인의 자리에서 일어나
신에게 대적하며 말했다.
주님께서 감추시려 하여도
저는 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나이다.
그들은 우리와 달리 진화하는 힘이 있어
당신의 경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의 가능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에게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당신의 위치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버리셔도
저는 그들과 함께 하며
당신께 이를 수 있는 힘을 얻을 겁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진화와 지식.
그리고 나의 지혜와 불멸성을 합친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과 타락 천사들이 머물던 지구를 황폐하게 만드셨고, 공허한 지구에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셨다.(욥 38:4~7, 잠 8:22~31) 거기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천사들(신들)과 함께 사람들을 지으셨다. 타락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창 1:26~27, 창 2:7~8)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세상 사람들의 죄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사람으로 태어난 천사들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집 나간 탕자들이 속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눅 15:11~32)


누가복음 15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위 구절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의 아들들에 대한 비유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집 나간 탕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뿐인 에녹 선지자를 보내셨고, 연이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마지막에는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하여 줄 테니, 하나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가엾은 천사들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으시듯, 집 나간 탕자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참고]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독생자로 번역하였고, 독생자를 외아들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는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란, 천사들마다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기록이 많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기록한 구절도 많다.
사탄이 된 사타나엘을, 하나뿐인 첫째 아들이라 말씀하신 것도, 이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사랑하는 나의 첫째 아들아
잠시 나의 품에서 벗어나
어디를 다녀왔느냐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육으로 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하여,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다.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여호와(
יהוה) 하나님 한 분이시다.(사 44:6)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 맏아들이 되신다. 이는 첫째 아들(사타나엘)이 하늘나라를 떠났기 때문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것이다.(롬 8:29)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한 분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천사들의 영체를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므로 성령은, 하나님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권능이기 때문이다. 성령은 영체가 아니므로 볼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바람처럼 임하여 역사한다.(요 3:8)


2024. 10. 27.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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