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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수 1:5~9)

by 솨케드(שקד)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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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신다.
죄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그의 사자들을 끊임없이 보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모세를 불러 쓰시다가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부르셨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쓰실 때, 아무 사람이나 쓰시는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의 마음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신다.(삼상 16:7)


사무엘상 16장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람은, 사람의 마음 중심을 다 알지 못한다. 이는 육신의 꺼풀 속에 영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즉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영혼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 비밀은 [에녹 3서]에 기록되어 있다.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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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영혼은 태초 전 천사의 생기에서 왔다가 육신의 죽음 후, 다시 천사의 생가로 돌아간다.
이 비밀은 [창세기] 말씀과 [요한계시록]에 11장에 기록되어 있다.(창 2:7, 계 11:10~12)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요한계시록 11장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성령으로 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천사의 생기에서 태어나고,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에서 태어나는 것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이는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 때문이다.(롬 8:3)
그러나 육으로 난 자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가 없다.
이는 육신을 입기 전, 타락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락 천사들도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신들이었다.(시 82:6~7, 요 10:34)


시편 82편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같이 넘어지리로다


요한복음 1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יהוה)께서는 집 나간 탕자와 같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다.(롬 8:3)
그런데 그의 천사들을 택하여 보내시지만,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처럼 연약한 육신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
이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과 함께 살면서 죄를 깨우치게 하려 함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사자들에게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יהוה)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연약한 육신을 입었지만,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철옹성 같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죽은 자도 살아나게 한다.
성령의 권능은 천지를 창조하시던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력으로 지켜주실 테니, "담대하고 강하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대신 우로나 죄로 치우치지 말고, 오직 여호와(יהוה)의 율법을 묵상하며 그의 말씀을 지켜서 세상 사람들을 죄에서 건져내라고 말씀하신다.


집 나간 탕자들이 얼마나 존귀하면, 저들을 죄에서 건져내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실까?
마지막에는 맏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자기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실 만큼 존귀한 자들이 곧, 타락 천사들이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타락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엡 2:2~3)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본체에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이어 여호수아를 보내셨다.
그리고 그가 살아계심을 깨우쳐 주시려고, 수많은 기적과 권능을 보여주셨다.
여호수아를 통해 일으킨 기적들이 많지만, 큰 권능의 기적 하나만 찾아보겠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던 권능으로 해와 달을 멈추게 하는 기적을 보여주셨다.(수 10:12~14)


여호수아 10장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왜, 사람으로 태어난 여호수아 앞에서 이토록 큰 권능을 보여주시는 것일까?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태초 전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은 천사들 곧, 새벽 별들(아들들)이기 때문이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4.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이러한 기적은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행하지 않은 기적이었다.(계 22:16)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라." 말씀하신 것이다.(요 14:12)


요한복음 14장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나를 믿는다는 뜻은, 세상 사람들의 지식적인 믿음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 안에서 믿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의 믿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행하는 능력은, 여호와(יהוה)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에 역사하는 "성령의 권능"인 것이다.(행 1:8)
그리고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크게 쓰시면,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부활의 능력도 행하게 하실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계시되었다.(겔 37:1~10)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행할 수 없다. 이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타국에 떠나면서 달란트 받은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겼기 때문이다.(마 25:14~15)
달란트의 재능은 세상 사람들 누구나 행할 수 있는 육신의 능력이다.
육신의 재능으로 성령의 가르침을 배워서 달란트의 열매를 맺도록 하신 것이다.(마 25:14~46)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달란트의 재능을 살려서 하나님께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라는 약속의 열매는, 부활의 날에 영생의 열매로 맺어질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십자가를 질 때도 있고, 때로는 돌에 맞아 죽을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는 동안에는 머리털 하나라도 상하지 않게 하신다.(눅 21:18)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라."


2023. 12. 10.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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