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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해설

거듭남이란?(요 3:3~7)

by 솨케드(שקד) 201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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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남"에 대한 말씀의 이해와 성경 번역에 관하여(요 3:3~7)

[개역한글 번역]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7)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가톨릭 번역]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요한복음서 3장 3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복음서 3장 5절)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하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요한복음서 3장 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 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에게 생생한 희망을 주셨고,(베드로 첫째 서간 1장 3절)

여러분은 썩어 없어지는 씨앗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는 씨앗, 곧 살아 계시며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났습니다.(베드로 첫째 서간 1장 23절)

보신 바와 같이 [개역한글 번역]과 [가톨릭 번역]의 "거듭남"에 대한 말씀들을 깊이 있게 살펴보면, "개역한글 번역"은 그 대상이 올바르게 분별되어 있지 않아 해석하고 적용하는데 많은 혼란을 가져왔으리라 여겨집니다.


개신교 성경 번역 중 개역한글, 개역개정,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KJV흠정역(킹제임스) 등, 여러 번역들을 살펴보았지만, [요한복음] 3장의 거듭남에 대한 말씀의 의미와 [베드로 전서] 1장의 거듭남에 대한 말씀의 의미가 대부분 구체적으로 분별되어 있지 않고, 통일되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가톨릭 성경 번역은, [요한복음] 3장의 거듭남을 분명하게 분별하여 번역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요한복음] 3장 3절 말씀과 3장 7절 말씀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라고 번역하였고,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과 [베드로전서] 1장 3절 및 1장 23절 말씀에는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새로 태어나게 하시어", "새로 태어났습니다"라고 번역하였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3장 3절 및 3장 7절 말씀의 거듭남의 의미는, [베드로전서] 1장 3절 및 1장 23절 말씀의 거듭남의 의미와 분명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베드로전서] 1장 3절 및 1장 23절 말씀의 거듭남의 의미는 "위로부터 태어남"이 아닌, "새롭게 태어남"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늘 위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의 권능으로 인한 거듭남과, 믿음을 통하여 물로 침례(세례)를 받아 새롭게 됨을 의미하는 거듭남(새롭게 됨)은 분명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은 크게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그의 사자들(빛의 아들들)에게 하시는 말씀과, 그의 백성들(자녀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계 5:6)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 사역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이끄심을 받으며, 또 성령(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이를 두고 "위로부터 태어났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빛의 아들들, 새벽 별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 질렀습니다.(욥 38:4~7 등)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욥기] 38장
21. 네가 아마 알리라 하신 겁니다. 네(욥)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잠언] 30장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아굴)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아굴)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예레미야] 1장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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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자들(빛의 아들들, 새벽 별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어, 육신을 입고 사역합니다. 성경은 이를, "위로부터 태어났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빛의 아들들) 중 "맏아들"입니다. 즉, 새벽 별들 중 "광명한 새벽 별"입니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라고 "니고데모"에게 증언합니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이 말씀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보고 아는 것을 증거한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에 이끌리어 그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하늘나라를 본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즉, 아브라함, 야곱, 모세, 아론, 엘리야, 에스겔, 이사야, 사도 요한, 사도 바울 등, 이들은 하늘나라를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육에 속한 세상은 이러한 증거를 받지 않으려 합니다.(요 3:11)

또, 예수께서 땅에서 사역하실 때에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막 9: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막 9:1)

이 말씀 역시,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의 권능(성령)에 이끌리어 하늘나라를 볼 자들도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요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가톨릭 성경 요한복음서 3장 3절)

위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땅에 살면서 위로부터 오는 성령에 이끌리어, 하늘나라를 보고 아는 것을 증거하지만,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위로부터 오는 성령이 임하지 않으므로 하늘나라를 볼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은 육신이 죽어서 마지막 때에 부활하면, 그때 다 함께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요 3: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가톨릭 성경 요한복음서 3장 5절)

위 구절을 구체적으로 풀어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롭게 되고,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물로 침례(세례) 받아 새롭게 되면, 마지막 날에 다 함께 하늘나라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거듭나지 않으면"으로 번역하지 않았고,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왜냐면, 성령으로 거듭난 "적은 무리들"(하나님의 사자들, 빛의 아들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성령의 권능으로 거듭나지만,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그의 백성들, 자녀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믿고 행함으로 구원받은,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들", 즉 물로 침례(세례)를 받아 새롭게 된 무리들의 거듭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이들이 다 함께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됨으로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라고 번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을 [요한복음] 3장 3절 말씀처럼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으로 번역하지 않고,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이는 "성령과 물(침례)을 함께 지칭"하여 비유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증거하기 위해 예수께서는 침례 요한에게, 물로 침례를 받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위로부터 태어난 예수가 새롭게 되지 못해서 물로 침례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물로 침례를 받기 전에, 이미 성령이 임한 사자들이 많습니다. "침례 요한"처럼...
성령에 대한 하나님의 권능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이 아는 비밀(일곱 별의 비밀)입니다.(계 1:20)

하나님의 사자들은 타국(천국)에 떠나면서, 달란트 받은 그의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겼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닌, 달란트로 사역하는 육에 속한 사람들이 성경을 번역하다 보니 이와 같은 번역들이 나왔으리라 여겨집니다.
오늘날 성경은 수천 번 넘게 번역되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분별하여 번역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은, 사람들의 육신이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난다"라는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를 봄으로써 이러한 영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이러한 비밀이 육신에 의해 감추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태초 전에 하나님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에,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롬 9:15~16) 사람들이 땅에서 육신을 입게 되면 죄와 함께하는 육신의 소욕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자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처럼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이 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온전히 믿고, 물로 세례(침례)를 받아 마음이 새롭게 되어 거듭난 자들입니다.

"거듭남(새롭게 됨)"이란? 세상에 속하여 살다가 하나님의 참된 말씀 안에서 변화되어 새롭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십자가의 구속으로 천국을 확신하는 삶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된 기쁨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 때 하나님의 사자로 보내심을 받은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들으며, 그의 사명을 받아 그의 백성들(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자녀들)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며, 그의 음성조차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자녀들)을 구원하고자 그의 사자들(빛의 아들들, 새벽 별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구원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에게 성령(권능)으로 기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였고, "구세주"의 역할을 하도록 역사하였습니다. 또 그의 백성들(자녀들)이 이를 믿고 행하도록 역사한 것입니다.

"거듭남(새롭게 됨)"에 대한 말씀들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도 반드시 위로부터 오는 성령(권능)이 임해야 구원받는 것으로 오해하여, 예배당 곳곳마다 방언하는 잘못된 신앙인들의 모습을 보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자들도 평생에 성령 임함이 몇 차례뿐이었는데, 이들은 새벽 기도 때마다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일으키는 걸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가 미혹의 영인지, 성령인지 분별하여야 하겠습니다.

예수께서도 짧은 기간 동안 사역하실 때에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요 7:39)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신앙의 삶입니다.

예수께서 이 두 부류의 대상을 두고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비밀의 말씀을 이렇게 증언합니다.

[한글 개역 번역]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가톨릭 번역]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복음서 3장 5절)

가톨릭 성경은 이를 구분하여, 두 부류의 대상에게 말씀하시는 차이를 분별되도록 번역하였습니다.
즉,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을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으로 번역하지 않고,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은 그의 백성들(자녀들)과 그의 사자들(빛의 아들들)을 다 함께 지칭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의 백성들(자녀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믿고 물로 세례(침례) 받아 새롭게 됨을 뜻하고, 그의 사자들(빛의 아들들)은 위로부터 오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새로운 변화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개신교 성경은 이를 구체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번역하여, 그의 백성들(자녀들)도 하나님의 사자들처럼 반드시 성령이 임해야 거듭나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톨릭 성경이 모두 옳게 번역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의 번역만큼은 올바르게 번역됨을 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해석은 세상 지식이나 신학 지식으로 분별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이 아니면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이 임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듣고 믿어, 행함으로 구원되기 때문입니다.(롬 10:9~10)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에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이들을 구원하여 다시 본래의 천사로 돌아오게 하시려고, 죄 없는 그의 사자들(빛의 아들들)을 온 땅에 보내십니다.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육신의 죽음 후에 본래의 천사로 돌아갑니다.(마 22:39~30)
사람들이 본래는 하늘에 거하던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밝힌 말씀은 [에녹 3서]입니다.
기존 66권 성경에는 이러한 비밀이 개략적으로만 기록되어 있어 세상이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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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아래의 [요한복음] 8장 말씀들은 "개신교 번역"이나 "가톨릭 번역"이 동일한 뜻으로 번역되어, "위로부터 태어나서 땅으로 내려왔다"라는 의미로 기록되었는데, 유난히 [요한복음] 3장 말씀들만 서로 다르게 번역한 건 참으로 기이한 현상입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개역한글 번역)
 
[요한복음서] 8장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가톨릭 번역)


2016. 7. 10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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