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가복음 12장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레위기 19장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마태복음 5장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성경말씀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의 입을 통하여 전파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의 입을 통하여 대변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셨다.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네 이웃"과 "네 원수"에 대한 개념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분별하여야 한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개념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해석하여야 하는 것이다.
첫째,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네 이웃"에 대한 개념은 이러하다.
네 이웃이란?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을 말씀한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았으므로 그의 몸과 같은 존귀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자들끼리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천사들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경은, 사람들이 본래는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감추고 있다.
즉 하나님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로 하여, 추상적으로 밝히고 있을 뿐이다.(계 1:20)
그러나 위경 [에녹 3서]에서는, 태초에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둘째,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네 원수"의 개념은 이러하다
태초 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탄, 곧 타락 천사의 무리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이들은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내려온 것이다. 성경은 이들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말씀한다.(엡 2:2~3)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고 살면서 죄를 깨닫게 하였다.
육신을 입은 첫 사람은 "아담"이다.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지음 받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기 때문이다.(창 2:7)
그리고 집안 식구를 원수라 말씀하신 이유도 하나님을 떠난 타락 천사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말씀하기 때문이다.(마 10:35~37)
마태복음 10장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위 구절은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의 불화를 깨우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아들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었다. 이들은 선지자 사도들이다.(계 5:6, 계 1:20)
이 비밀이 "일곱 별의 비밀"이다.
일곱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사자들의 완전한 수이다.
그리고 "일곱 별"이란?
태초 전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새벽 별들"을 말씀한다.(욥 38:4~7, 잠 8:22~31)
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신들이며,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모세는 홍해를 가르고, 엘리야는 죽은 자를 살리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였다.(행 1:8)
마지막에 보내심을 입은 예수는 "광명한 새벽 별"이었다.(계 22:16)
그 후로도 사도들을 보내어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게 하였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모두 성령의 권능으로 이적과 기적을 행하였고, 이적과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네 이웃"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자들이므로 자신의 몸처럼 여기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네 원수란?
타락 천사들을 말씀한다. 타락 천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원수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락 천사들도 구원받아야 할 하나님의 신들이기에,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시 82:6~7)
즉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선지자 사도들이 고난 받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천사든, 타락 천사든 모두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신들이었다.
그러므로 죄 없는 천사는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아들로 비유하였고, 타락 천사는 집 나간 탕자로 비유하였던 것이다.(눅 15:11~31)
하나님은, 집 나간 탕자를 구원하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셋째,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의 개념은 이러하다.
하나님의 사랑은 공의가 내재된 사랑이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공의가 내재되어 있다는 비밀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심판의 정죄는 왜 하시느냐? 반문하는 것이다.
성경말씀에 "사랑"에 대한 정의는 이러하다.(고전 13:4~7)
고린도전서 13장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 말씀 중에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 하였다.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사랑은, 불의를 멸하는 사랑을 말씀한다.
하늘나라에는 불의한 자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태초 전 타락 천사들이 하늘에서 쫓겨난 이유는 불의하였기 때문이다.
성경에 보면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 있다.(눅 10:31)
누가복음 10장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이와 같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원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믿음의 가정들을 더욱 사랑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갈 6:10)
갈라디아서 6장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가정들끼리만 서로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온전하심 같이 우리들도 세상을 향하여 믿음이 더 성숙하기를 바라시는 말씀이다.(마 5:45~46)
마태복음 5장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믿지 않는 타락 천사들도 그의 영으로 지음 받은 신들이었다.
그러므로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는 사랑이야말로 예수가 실천하는 사랑이고, 선지자 사도들이 실천하는 사랑이다.
때로는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질책의 말씀도 하셨다.(마 12:34)
이는 믿지 않는 불의를 깨우치기 위해 하신 말씀이지, 그들을 사랑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의 질책은 성령 안에서 행할 수 있는 것이지, 세상 정욕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정죄할 권세는 오직 성령 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네 이웃에 대한 사랑과, 네 원수에 대한 사랑을 분별하면서 사랑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은 불완전하게 지음 받았으므로 실수를 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서 온전한 사랑을 베풀고 살아가면, 나의 죄도 용서받을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벧전 4:8)
베드로전서 4장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2023. 1. 15.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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