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7장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여호와(יהוה)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은 마음의 평안과 쉼을 얻고, 깊은 잠을 통해 숙면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평안이 있습니다.
첫째,
육신의 죽음으로부터 오는 두려움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구원의 기쁨과 영생의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롬 10:9~10, 요 5:24)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요한복음 5장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킹제임스 번역)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
이 말씀은 [킹제임스 성경]이 올바르게 번역하였습니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며, 정죄함을 받지 아니하는 자들은 심판 날 달란트로 사역한 그의 종들, 곧 의인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심판하는 자들이지만, 달란트로 사역한 자들, 곧 세상 재능으로 사역한 자들은 마지막 심판 날 정죄함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에 달렸습니다.(마 19:28, 마 25:14~46)
둘째,
장래의 일에 대한 근심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기르시는 하나님이 그의 사랑하는 자들을 눈동자같이 지키시기 때문입니다.(마 6:30~32, 시 17:8)
마태복음 6장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시편 17장
8.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셋째,
땅에서 최선을 다해 살다가 죽는 그날, 본향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죄 때문 잠시 육신을 입고 살아가지만, 본향에 돌아가는 그날은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눅 20:34~36, 마 22:30)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이와 같이 여호와(יהוה)를 의지하고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평안이 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가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쉼을 얻도록 잠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2021. 4. 15.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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