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계 7:9~10)

by 솨케드(שקד) 2025. 5. 6.
반응형

요한계시록 7장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적은 무리와는 다른 무리이다.
적은 무리성령으로 난 자들이고,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육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다시 말해,
적은 무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성령으로 난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이고,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그러나 신약시대 초기 때, 성령으로 난 자들이 타국(천국)에 떠나면서 달란트 받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기었다.(마 25:14~30)
그러므로 적은 무리들은 큰 무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예언자들이다.
이 말씀을 구체적으로 밝힌 성경은 [
에녹 3서]이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거룩한 천사들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처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셨기에, 육신의 죄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죄 없는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아담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때부터 시작하여 오늘날과 미래에 태어날 인생들이 모두 포함될 것이다.
하늘의 뭇별을 셀 수 없듯이, 그날에 구원받은 영혼들을 능히 셀 수 없다는 말씀이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셀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알고 계시므로, 적은 무리의 수가 찰 때까지 태어나게 하실 것이다.(계 6:9~11)


요한계시록 6장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그런데 일부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함을 받지 못하므로 구약시대 사람들과 예수를 모르고 태어난 사람들은 구원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구원함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눅 16:31)


누가복음 16장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이 말씀을 풀어 설명하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예수를 세상에 보내시기 전에는, 선지자들을 보내어 죄 사함의 길을 열어주셨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선지자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이방인들은, 사람에게 심어놓은 본성의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들의 율법이 된다고 말씀하셨다.(롬 2:14~15)


로마서 2장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그러므로 신약성서에서 말씀하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라는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후로부터 적용된다는 말씀이다.(행 4:11~12)


사도행전 4장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성경을 해석할 때, 육신의 생각으로 해석하려 한다.
그러므로 자의적인 해석으로, 이순신 장군은 구원을 받았을까?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물론, 세상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스림을 받는다.
어찌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무지한 인생들이 판단하려 하는가?


말씀을 정리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심판을 받는다.
세상을 심판할 자들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세상을 심판하는 것은, 뭇별 같은 타락 천사들(큰 무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적은 무리들)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즉 천사가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에스겔 선지자, 그리고 새벽별 천사들(
하나님의 아들들)을 인자(人子)로 해석하였을 뿐이다. 그러므로 인자(人子)의 대한 분별이 어려운 것이다.(눅 6:5, 겔 3:1, 잠 8:31)


누가복음 6장
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에스겔  3
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잠언 8장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심판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행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벽별 천사들(아들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광명한 새벽별(맏아들)이라 말씀하였다.(계 22:16)


마지막 심판의 날,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칠 것이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라고...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그들의 뜻대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하나님의 뜻대로 심판할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앞에서 외치는 것이다.


2025. 5. 6. 솨케드(שקד)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