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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딤전 1:5~11)

by 솨케드(שקד)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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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율법을 주신 목적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 때문에 육신을 입은 타락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예수께서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자들을 "육으로 난 자들"이라 하였고,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 자들을 "성령으로 난 자들"이라 하였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그러면 성령으로 난 자들은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났다.
그러므로 선지자와 사도들도 육신의 죄를 벗어날 수 없었고, 예수께서도 죄가 없으시지만 육신에 죄를 정하여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씨는 육신의 죄를 지을 수는 있어도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짓지 않는다.(에녹 3서, 요일 3:9, 5:18)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일서 3장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요한일서 5장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려 셋째 하늘에 올라갔고, 거기서 사람들이 태어나는 천상의 비밀을 보았다.(고후 12:1~4)
예수가 천사들 중에 맏아들 되신 것과, 바울 자신과 선지자, 사도들은 천상에서 미리 정하신 형제들임을 보았던 것이다.(히 1:4~13, 롬 8:29~30)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율법은 우상을 섬기지 않는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하였다.


말씀을 요약하면, 율법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주어진 것이지, 성령으로 난 거룩한 천사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왜냐면,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2025. 4. 13.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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