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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세상에 불러낸 것을 기억하라(사 44:1~5)

by 솨케드(שקד)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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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4장
1.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3.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5.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사야서 44장(새번역)
1. "그러나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어라."
2. 너를 지으신 분 네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도와주마' 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3.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부어 주고, 네 후손에게 나의 복을 내리겠다.
4.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5. 그때에는 '나는 주님의 것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수룬]이란?
"의로운 자", "올바른 자"라는 뜻으로, 히브리어 예슈룬(yeshurun)이라는 단어를 우리말로 옮긴 말이다.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형 에서를 속여 장자권을 가로챈 야곱을 의롭다고 하시고, 올바르게 보시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을까?
세상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야곱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 거룩한 천사였다는 비밀을 누가 알겠는가?

 

하나님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다.
이 비밀은 [에녹 3서[와 [히브리서]에서 밝히고 있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께서는 야곱이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도와주마" 말씀하셨고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세상에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있는 반면에,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있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났기에,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죄를 지을 때가 있다.
야곱, 솔로몬, 다윗 등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처럼 죄를 짓는다. 죄를 짓지만 거룩한 천사들이 육신을 입었기에 긍휼히 여기심을 받는다.(롬 9:15~16)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본문 말씀은 야곱에게 하시는 말씀이지만, 여호와(יהוה)가 택하신 모는 종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 중에서도, 여호와(יהוה)의 택함을 받은 종들이 있을 것이다.
여호와(יהוה)가 택하신 종들은 이 같은 복을 체험할 날이 다가올 것이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부어 주고, 네 후손에게 나의 복을 내리겠다.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그때에는 '나는 주님의 것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2025. 4. 1.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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