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복음 4장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빛의 말씀은 온 천하에 선포하여야 한다.
등잔불은 등잔 위에 두는 것이지 등잔 아래에 숨기는 자가 없듯이, 빛은 어둠을 비추기 위해 있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각자의 생각으로 남의 마음을 헤아릴 때가 많다.
헤아리는 그 사람의 잣대는 자신의 기준으로 만든 잣대이므로 하나님의 잣대와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만큼, 자신도 남에게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
인간은 완전한 피조물이 아니라. 불완전하게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가진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선물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진리가 없는 자는 있던 생명도 빼앗길 것이다.
진리란?
영생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히 4:12, 마 7:13~14)
히브리서 4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마태복음 7장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생명의 문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천국의 문이다.
천국의 문은 세상의 문과 달라서 찾는 이가 적다.
그러나 세상의 문은 넓다. 세상의 문은 육신의 소욕을 따르는 문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육신을 입고 태어났으므로 육신의 소욕을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육신의 소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간다.
사람들이 육신을 입은 것은 죄 때문이다. 천사가 타락하여 육신을 입은 것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그의 사자로 보내셨다.(에녹 3서, 히 1:4~1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성령으로 난 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알고 있다.(요 3:6)
성령으로 난 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기 때문이다.(롬 8:3)
여호와(יהוה)와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다. 그러므로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언한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성령의 말씀을 받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것이요, 받지 않는 사람은 가진 생명도 빼앗길 것이다.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가 증언하는 생명의 말씀을 가진 자는 받을 것이요, 생명의 말씀이 없는 자는 멸망의 길로 들어간다는 말씀이다.
2025. 3. 31.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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