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어떠한 선물일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구원의 은혜이다.
그러면 왜, 공짜로 주시는 것일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는 것은, 타락 천사가 죄를 범하여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거룩한 천사들이었는데,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육신을 입은 모든 사람들은 죄를 벗어날 수가 없다.
예수께서도 죄가 없으시지만,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났으므로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다.
이 비밀은 [에녹 3서]와 [히브리서]에서 밝히고 있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하였다는 것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죄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나 에녹을 비롯한 선지자와 사도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한 천사들이었는데, 여호와(יהוה)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났다. 이들은 적은 무리이며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다.(히 9:5, 눅 12:32)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누가복음 12장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적은 무리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란, 세상 죄를 덮어주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영광스러운 천사들(아들들, 새벽 별들)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속죄소를 덮는 영광스러운 천사들 중에 [구세주]의 사명을 받으신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구세주]가 되게 하셨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 그것도 아무 값없이 공짜로 받는다.
다만,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죄를 회개하면 되는 것이다. 값없이 그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믿음으로 인하여 의롭게 된다. 믿음으로 인하여 타락한 천사가 거룩한 천사로 변화되는 것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025. 3. 13. 솨케드(שקד)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