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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살전 5:4~5)

by 솨케드(שקד)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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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장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빛의 아들들은 누구인가?
세상에는 빛의 아들들과 어둠의 자식들이 함께 살고 있다는 뜻이다.
세례(침례) 요한은 세상 사람들을 두고, 어둠의 자식들이라 말씀하였다.
그러므로 빛의
아들 예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요 1:5~8)


요한복음 1장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요한도 빛의 아들들이다. 즉,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이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에, 자신을 빛이라 말하지 않았고, 선지자라고 밝히지도 않았다.(요 1:19~27)


요한복음 1장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왜, 세상 사람들 중에는 빛의 아들들이 있고, 어둠의 자식들이 있는 것일까?
빛의 아들들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고, 어둠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 것이다.
이 비밀은 [에녹 3서]에서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고, [창세기]와 [요한계시록] 등에서 추상적으로 밝히고 있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의 영혼(생령)이 되게 하셨다.
이는 타락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이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구원받은 영혼은 다시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도 빛나는 새벽별 천사였으나,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셨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여 다시 천사로 돌아간 것이다.(히 1:4~5, 마 27:46~50, 계 22:16)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마태복음 27장
46. 제 구 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빛의 아들들은 어둠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므로 죽은 자를 살리는 등, 많은 기적들을 행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와 엘리야 등, 많은 사자들이 기적을 행하였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리면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
말씀을 받을 때에는 기쁘고 즐겁다. 그러나 그 말씀을 증언하려면 쓴맛을 느끼게 된다.
왜냐면, 어둠의 자식들이 거역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둠의 자식들은 세상의 것들을 즐기며 살아가는데, 세상과 전혀 다른 나라를 증언한다는 것은, 핍박과 박해를 감내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증언할 때에는 담대한 믿음도 주신다.


하나님은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어둠의 자식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다.
어둠의 자식들도 하나님의 품(본체)에서 태어난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품을 벗어난 가엾을 천사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그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실 만큼, 사랑하신다.
예수께서는 이를 비유하여 "집 나간 탕자"라고 말씀하셨다.(눅 15:11~32)


누가복음 15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우리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집 나간 탕자들이다. 그러므로 어둠의 자식들이라 말씀한다.
죄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어둠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빛의 아들들 중에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맏아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빛의 아들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므로,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한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빛의 아들들처럼 어둠에 속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빛의 아들들을 세상에 보내어, 크신 사랑의 힘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힘입어, 빛의 아들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25. 3. 5.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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