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권능에 대하여...
여호와(יהוה)께서는 성령의 권능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성령을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게 하여 권능(능력)을 행하게 하였습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를 때에도, 엘리야가 죽은 자를 살릴 때에도, 그리고 예수가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에도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한 여호와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은 영체가 아닙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역사하는 권능이므로 볼 수가 없습니다.(요 3:8)
성경 어디에도 성령으로 보았다는 구절이 없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과 천사들은 영체입니다. 영체이므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 안에서 영체의 형상(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성경 말씀에는 세상 지식(知識)으로 이해되는 말씀들이 있는 동시에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이해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지식에 대한 말씀들은 지식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에 대한 말씀들은 하나님이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깨우쳐 주셔야 알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용어 중에 "성령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성서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 또는 '성령'이라고 하여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참고>
지식(智識)과 지식(知識)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지혜(智慧)의 뜻이 담긴 지식(智識)은 성령으로 받는 것이지만, 세상 능력으로 얻어지는 지식(知識)은 세상 재능(달란트)으로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2:8)
성령은 하나님 한 분 안에서 나오는 영, 즉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오는 '영(성령)'입니다. 이를 다른 인격체처럼 만들어 또 다른 하나의 하나님(성령 하나님)으로 표현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과도 같은 것입니다. 성령을 통해 권능의 역사를 이루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립니다. 성령이 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 안에 임하는 능력과도 같은 것입니다. 성령을 또 다른 인격체로 만들면 성령의 참뜻을 깨닫지 못한, 세상 사람들의 지식(知識)에서 비롯된 무지의 소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부족하나마 이는 성령이 임해 본 필자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너희가 성령이 임하면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오"(요 15:26) 하신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체험해 본 자라야 이를 증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 중,
하나님은 '빛'이시라, '말씀'이시라, '생명'이시라, '사랑'이시라, '영'이시라, 든든한 '반석'이시라, 나의 '힘'이시라, 나의 '요새'시라, 나의 '능력'이시라 등,
이는 성경 말씀들입니다. 이를 두고 '빛의 하나님', '말씀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영의 하나님' 등으로 표현한다면 맞는 것 같지만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엄격히 말하면 '사랑의 하나님'도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필자는 국문학자가 아니어도 이를 구분하여야만 하는 것은, 이러한 잘못된 용어들로 인하여 오늘날 "하나님의 영"에 관한 표현이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 하나님'(성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성모 하나님), '아들 하나님'(성자 하나님) 등으로 변질되어가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해석들은 세상적 관점에서 바라본 변질된 해석일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하나님의 영"에 대한 번역을 보면, '성령'이라는 용어 대신 '신', '권능', '말씀', '보혜사', '일곱 영' 등, 다양한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표현 방법이 다를 뿐, 모두 한 성령인 "하나님의 영"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사 61:1, 겔 3:14, 겔 33:1, 요 14:16, 계 5:6)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사 61:1)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 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겔 3: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겔 33:1)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 5:6)
이와 같이 "성령"을 다양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육신이 알아듣기에 적합한 비유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홍길동은 번개다, 힘이 장사다. 미남이다, 말을 잘한다 했을 때, 홍길동은 이와 같은 속성과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속성과 능력이 있어도 홍길동은 홍길동인 것이지, 홍길동이가 번개는 아닙니다. 번개는 번개일 따름입니다. 장사는 힘을 나타내는 용어이지, 장사 자체가 홍길동은 아닙니다. 미남은 홍길동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지, 그 모습 자체가 홍길동의 인격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은 홍길동의 언어이지, 언어 자체가 홍길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의 깊으신 것까지 통달하신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10)
이는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다르게 표현해서, 내가 내 마음을 아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고전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그래서 내 몸 자체가 인격체인데 내 마음을 또 다른 인격체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이를 달리 적용해서 내 성품이 '사랑'이라면, 내가 인격체인데 내 성품(사랑)을 또 다른 인격체로 만들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즉 위격은 '영'이 임하는 '개체'이지, '영' 자체가 '위격'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엄격히 말하면 성령을 인격체로 만들어 '성령님'으로 표현하는 것도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사랑님, 빛님, 말씀님 등으로 표현해서 되겠습니까?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을 '권능', '신'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권능님', '신님'하면 되겠습니까?
필자도 이전까지 이를 깨닫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증거할 자료들을 찾지 못했기에 그렇게 표현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필자는 내 안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인도로 이를 깨닫고 있으니 '님'자를 빼고 '성령', 또는 '하나님의 영'으로 표현하렵니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위격'을 말씀하시는데 성령은 '위격'이 아니라 각각의 '위격'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경 어디를 찾아봐도 성령(권능)을 보았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에 이끌림 받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천사들을 보았다는 구절은 많습니다. 성령은 볼 수 있는 개체(영체)가 아니라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권능이므로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습니다.(약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하나님은 그의 영(성령, 권능)을 통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합니다. 즉 하나님의 독특한 영체(모노게네서)가 성령을 통하여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빛들(하나님의 사자들)의 아버지께로서 교회 사자들에게 임하게 하시는 일곱 영(일곱 별의 비밀)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 아브라함 님, 이삭 님, 야곱 님, 모세 님, 엘리야 님, 에스겔 님, 이사야 님 등,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한 성령은 모두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오는 유일하고 독특한, 하나뿐인 "영"입니다.
성경은 이를 강조하기 위해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에게 임하신 성령 역시 그 누구에게도 없는 하나님의 독특한 영(독생:모노게네스)입니다.
이 때문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이탈되면 천사든, 그 누구라도 사탄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됩니다. 사탄 "루시퍼"처럼...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기 때문, 이 땅에서 사탄과 싸우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 하나님의 품에서 떠난 자는 이미 정죄를 받았느니라 하십니다.(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정죄)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정죄)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이 시간 후로는 이를 올바르게 깨닫고 새 생명의 길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심판 주가 문 앞에 계십니다.
[영체와 육체에 임하는 성령에 대한 복수의 개념과 단수의 개념]
* 복수의 개념: '일곱 영', '144,000', '첫 열매들',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고...의 '우리' 등
* 단수의 개념: '하나', '한 성령', '독생(모노게네스)',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등
[개체(위격)에 대한 개념]
여호와(יהו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에스겔, 이사야 및 구약 선지자들과 그의 반열들이며, 또 신약 사도들과 그의 반열들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영'은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온 영'이므로 모두가 '하나'입니다. 이는 곧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이며, 장차 심판주로 오실 "하나님의 사자들"입니다.
우리가 대부분 혼란이 오는 건 예수의 육신이 창조주냐, 피조물이냐 하는 문제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신을 가진 풀과 같은 인생으로서 어떻게 하든 육신의 구성 원인을 이해하려고 애쓴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육신이 흙과 갈비뼈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권능(성령)의 피조이듯, 예수의 육신 역시 하나님의 권능(성령 잉태)으로 피조된 우리들과 동일한 육체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육신도 우리와 동일한 육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와 동일한 육체가 아니라면 우리들은 부활되지 않을 것입니다.(요일 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오"(요일 4:2)
그러나 예수의 영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광명한 새벽 별)입니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육에 속한 세상은 이러한 비밀을 모릅니다. 즉 땅에서 육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난다"라는 비밀, 곧 "일곱 별의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계 1:20)
그리고 성령은 "일곱 영"으로도 표현합니다. 이는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고자 하는 사자들에게 임하시는 '영들'을 뜻합니다.
오늘날의 신학은 오랜 세월 동안 "삼위일체"라는 교리 때문 "하나님의 영"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요한계시록에 "일곱 별의 비밀"을 남겨 두었습니다.(계 1:20)
성경은 '하나님의 영'이 임한 자들을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폐하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이는 각각의 위격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는 말씀이며 이들에게 임한 '영'은 똑같은 '하나님의 영'이라는 것을 알리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예수님에게 임하신 '영'(성령)과 똑같은 성령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깨우치는 말씀이 "또 다른 보혜사"(성령)입니다.(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 14:16)
"또 다른 보혜사"란? 예수님께 임하신 성령과 같은 "영(성령)이지만 이와 같은 "또 다른 영"을 아버지께 구하여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비밀이 "일곱 영(일곱 별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형제"인 것이며,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인 것입니다.
즉 이들 모두가 하나님에게로부터 난 자들이며, 이들은 또한 하나님을 만난 자들이고 하나님의 보좌를 본 자들입니다. 이 비밀을 깨달아야 예수 그리스도와 "형제"임을 올바르게 알게 되고,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이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들을 또 다른 표현으로 "첫 열매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일곱 영"에서 파생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임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욥 38:7)
"일곱 영"은 [요한계시록]에서 성령을 대신하여 사용한 용어입니다. 이것이 "일곱 별의 비밀"을 알려주는 열쇠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일곱 별"은 곧, "새벽 별"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욥 38:7)
그러나 하나님은 이 안에서도 질서를 주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은 다른 선지자들과 다르게 구분하기 위해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시켜 모든 백성들의 구원자로, 즉 세상의 구세주로 이끄셨고, 십자가의 고난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를 높이기 위하여 [이사야서]에는 그리스도가 되어 역사할 예수의 호칭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할 것임이라, 즉 불리리라 했습니다.(사 9:6)
이 용어는 엄격히 구분해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 것임이라, ~으로 불리리라 하셨지, " ~이다"라고 번역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즉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하였습니다.(슥 12:8)
쉽게 풀어서 '홍길동이다'와 '홍길동 같다' 및 '홍길동이라 불리리라'라는 엄격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모든 권세를 아들에게 줌과 같이 이렇게 위대하게 불리리라 하신 뜻이지,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주'에 대한 이해도 올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신약 성경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뜻하는 '주'를 모두 빼버리고 구분 없이 번역하였음을 봅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יהוה) 하나님도 '주'
예수 그리스도도 '주'
천사도 '주'
장로도 '주'(하나님의 사자들을 '주'로 번역, 즉 아브라함, 보아스, 요셉 등을 '주'로 번역함)
이는 올바른 번역은 맞되 각각의 개체를 구분하지 않고 번역하였기에 여호와 하나님을 뜻하는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지, 천사를 뜻하는지, 하나님의 사자(장로)를 뜻하는지, 일반 성도들은 구분을 못 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인지,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말씀인지, 천사가 하시는 말씀인지, 어렵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는 번역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즉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풀어 말씀드리면 예수 그리스도나 천사가 개별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천사가 말씀하여도 이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말씀하기 때문 천사의 개별적인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사는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그의 권능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 안에서는 천사도 '주'가 되며, 모두가 '하나'로서 일치된 행위입니다.
그런데 어떤 번역을 보면 천사를 '주'라고 번역한 것도 있고, '주'를 빼버리고 번역한 것도 보았습니다. '주'를 빼버리고 번역한 것은 세상적인 지식으로 번역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세례요한" 같은 선지자는 일반 선지자들의 잉태와 다르게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잉태시켜 모태에서부터 성령 충만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짧게 살다가 목 베임 받습니다. "이삭"의 잉태도 이와 같지만 쓰임은 다릅니다.
이 외에도 선지자들마다 능력은 조금씩 다르게 하나님이 이끄셨지만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통해 역사하였습니다.
이 모두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임하시어 그의 뜻대로 권능의 역사를 나타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강권적인 이끄심입니다. "아론"과 같이... (히 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 5:4)
우리들 대부분은 이때까지 삼위일체의 교리에 묻혀 나의 본 모습을 바라보지 못하고 우둔함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올바르게 깨달아 '주'의 강림을 맞아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는 "일곱 별의 비밀"은 "일곱 영"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임을 올바르게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신학을 배우지 못한 부족한 자가 이렇게까지 나서서 외치는 것은 내 안에서 이끄시고 역사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하오니, 필자를 핍박하셔도 좋으나 이를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과 우레 같은 음성을 거역하면 안 되겠습니다.
스승이 되려면 그에 대한 책임도 따름을 알고 가르쳐야 될 것입니다.(약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을 알고 선생이 되지 말라"(약 3:1)
("나의 형제들아, 너희는 많은 선생들이 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더 큰 정죄를 받을 줄 앎이니라")
2013. 6. 4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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